독박투어 . 싱가포르 주얼창이 공항, HSBC 레인 보텍스에서 만난 청량한 자연
공항에서 폭포 감상? 이색적인 자연 체험 공간의 모든 것
싱가포르 창이공항 터미널 1과 연결된 '주얼 창이' 내부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정원과 함께 믿기 힘든 장관이 펼쳐집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HSBC 레인 보텍스(Rain Vortex)**가 우뚝 서 있는데요.
공항 한복판에서 푸르른 대자연과 시원한 물줄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 특별한 장소는 여행자들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항 안에 폭포라니? 현실감 없는 스펙터클
창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마주하는 거대한 유리 돔.
그 아래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기둥은 높이 40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폭포, 레인 보텍스입니다.
투명한 지붕 사이로 쏟아지는 물은 시각적으로도 놀랍고,
공항의 정체성을 완전히 바꿔놓은 상징적 구조물이기도 합니다.
낮에도 밤에도, 다양한 표정의 HSBC 쇼
운영 시간 외에도 매일 밤 펼쳐지는 HSBC 라이트 앤 사운드 쇼는
그 자체로 하나의 공연입니다.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이 쇼는 주중 2회, 주말 3회 진행되며
2~3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 감동은 오래 남습니다.
요일 쇼 시간 횟수
월~목 | 20시, 21시 | 2회 |
금~일 | 20시, 21시, 22시 | 3회 |
주얼 창이, 단순한 정원을 넘어서다
레인 보텍스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 폭포를 둘러싼 공간은 무려 5층 규모의 실내 정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쇼핑몰, 레스토랑, 정원, 체험 공간까지 포함한 하나의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비행기 대기 시간조차 즐거워지는 곳, 이곳은 진정한 ‘공항의 미래’라 할 수 있습니다.
잠시 머물다 가기 아까운 완벽한 관광 포인트
공항 안에 위치해 있지만, 굳이 비행기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주얼 창이는 누구나 방문 가능한 공간입니다.
싱가포르 시내에서 지하철로 약 40분,
당일 왕복 여행 코스로도 훌륭한 장소입니다.
낮에는 청량한 공기와 싱그러움을,
밤에는 화려한 쇼와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독박투어 관점에서 본다면?
이 장소는 복불복으로 숙박과 식사를 모두 떠맡은 독박자에게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입장료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명만 독박을 쓴다면, 나머지 네 명은 진짜 '공짜' 여행의 진수를 느끼게 됩니다.
진정한 힐링과 체험이 가능한 포인트로, 독박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코스입니다.
포토존, 카페, 나만의 휴식 공간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찍는 폭포 인증샷은 SNS 필수템이며
근처 카페나 라운지에서는 여유로운 시간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상층에서 내려다보는 레인 보텍스의 뷰는 압권이며,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구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자의 TIP : 시간대별 활용법
시간대 추천 활동
오전 10~12시 | 조용한 관람, 정글탐방 |
오후 14~17시 | 카페와 쇼핑, 쉼터 이용 |
저녁 20~22시 | 라이트&사운드 쇼 감상 |
독박자는 누구?
이번 독박투어 싱가포르편에서는
레인 보텍스 감상 이후 펼쳐진 퀴즈에서 현지음식 이름 맞히기 게임 결과,
참가자 '재훈'이 몰래 먹은 바쿠테 정답을 틀리며 전액 독박을 썼습니다.
재훈 덕에 나머지 4명은 전액 무료 여행을 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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