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라우 파 삿 사테 거리의 밤, 세윤의 독박 투어
달콤 짭짤한 꼬치 향 가득한 밤, 세윤이 독박 쓴 사연은?
싱가포르의 대표 야시장, **라우 파 삿(Lau Pa Sat)**은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도 사랑하는 명소입니다.
특히 밤 7시부터 열리는 사테 거리는 달궈진 철판 위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꼬치의 향이 가득하고,
각국 여행자들이 어울려 맥주 한 잔 나누는 진정한 ‘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독박투어에서는 세윤이 이 매혹적인 야시장 비용을 ‘독박’ 썼다고 하는데요.
그가 즐기고 또 책임졌던 메뉴와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사테의 유혹은 피할 수 없다" – 사테 거리의 풍경
매일 저녁 7시가 되면 라우 파 삿 사테 거리엔 긴 테이블과 연기 자욱한 꼬치집들이 문을 엽니다.
한국 야시장과는 다른, 동남아 특유의 짭짤하고 단내 나는 향이 코끝을 자극하죠.
이 거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7번, 8번 가게로 알려져 있는데,
B세트 기준 사테 가격은 44SGD, 우리 돈으로 약 43,000원입니다.
중요 포인트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
환전은 미리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사테 + 맥주 = 완벽 조합! 세윤의 선택은?
세윤이 선택한 메뉴는 사테 B세트와 저그 맥주 한 통.
총 가격은 44SGD + 25SGD, 약 68,000원 상당의 싱가포르식 야식이었습니다.
현지에서는 맥주 저그(1.5L)가 일반이지만,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국적인 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는 감성은 그 가격을 상쇄하고도 남죠.
“사테랑 맥주는 빼면 섭섭하지”라는 세윤의 멘트가 인상 깊었습니다.
현지 분위기 실시간 스케치 - 짧은 상황극
""우와~ 여기 완전 영화 세트장 같지 않아?""
""야~ 사테 향 진짜 미쳤다… 배 안 고파도 또 시킬 판이야.""
""세윤이 형… 또 걸렸어ㅋㅋ 이번엔 형 지갑 열 차례야~""
""아니 난 왜 매번 걸려!! 진짜 독박 맞지?""
이렇게 사테 거리는 게임에서 패배한 세윤의 독박 선언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맛있게 먹던 그의 표정,
진짜 '독박'이 아니라 '행운'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싱가포르 밤여행 필수 코스, 라우 파 삿을 가려면?
항목 정보
위치 | 18 Raffles Quay, 싱가포르 048582 |
운영 시간 | 매일 19:00 ~ 01:00 |
대표 메뉴 | 사테 세트, 저그 맥주 |
결제 방법 | 현금만 가능 |
꼭 7번, 8번 가게를 노려 보세요. 가장 줄이 길지만 그만큼 보장된 맛입니다.
그리고 9시가 넘으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조금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박자 세윤이 건넨 말, “그래도 또 오고 싶다”
여행이 끝날 즈음, 세윤은 “다음엔 독박 안 쓰고 와서 더 많이 먹을래”라며 웃었습니다.
그 말이 무색하게, 그는 가장 행복한 얼굴이었어요.
싱가포르의 밤과 사테는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듯합니다.
라우 파 삿의 꼬치향이 그립다면, 이 여행지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꼭 기억해야 할 포인트 정리
구분 내용
독박자 | 세윤 |
총 비용 | 약 68,000원 |
맛 평가 | 달콤하고 짭짤한 꼬치의 정석 |
추천 이유 | 분위기+맛+여행 감성의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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